안녕하세요 8월 10,11,12일 이렇게 휴가를 다녀온 준영이네 가족입니다~
 
원래 10,11일 이렇게 예약을 했었는데 우리모두가 너무나 아쉬워 하루더 묵고 갔었죠^^
 
마지막날, 천문대에 유성우 보러간 사람들은 한개도 못봤다고 아우성을 치는데
 
저희는 그전날 은하수도 보고^^ 마지막날 유성우도 보고요^^
 
보기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던데, 꼭 이루어졌음 좋겠어요^^
 
저희가 여행을 많이 다녀보면서 펜션도 자주 이용을 하는데 이불도 넘넘 뽀송뽀송하고 꺠끗하고
 
사장님께서 아침시간이 되면 직접 담그신 배도라지즙도 주시고, 깨끗한 수건도 다시 넉넉히 주시고, 산나물 반찬도 주시고^^
 
어찌보면 작은거지만, 여행객들은 참 감동을 크게 받거든요^^
 
특히나 좋았던건, 방충망을 튼튼히 설계하셔서 날라다니는 무서운 곤충같은것들도 안들어오고
 
찢어지거나 구멍난 곳들이 하나도 없더라구요~
 
지금 서울은 푹푹찌는 폭염에 엄청 더운데, 곰배령의 솔솔부는 전혀 덥지않은 션한 솔바람과
 
얼음같은 계곡물이 너무나 그립네요.
 
이른아침 행복해보이는 오리가족도 그립구요^^
 
곧 보러 갈께요~~~